29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경제개발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문화탐방 등 한국의 경제 발전 성과와 한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와 서남 물재생센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해 EDCF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교통 및 에너지, 수자원 등의 분야에 연계된 한국의 발전된 IT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잠실 롯데타워, 창덕궁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첨단 기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한류도 경험한다.
장연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EDCF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와앞으로의 비전을 알리고, 향후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워크숍에 참석한 개도국 정책당국자들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유지해 이들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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