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에만 운영되는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는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에게 해외송금, 계좌/카드개설, 입·출금 등의 업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영업모델로 임대료가 낮은 지역에서 외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일요일만 운영함으로써 영업점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며 “이와 같은 형태의 외국인 영업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안산·김해·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 및 일요영업점, 국가별데스크, 외국인 대상 출국만기보험금 및 국민연금 지급 서비스 등 영업채널 확대와 서비스로 외국인고객 시장 선점을 공략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