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셀프뱅크, 키보드뱅킹, 모바일 펀드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셀프뱅크는 SC제일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금융 앱이다. SC제일은행 최초거래 고객도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통한 간편 본인인증만으로도 즉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예금 및 적금, 외화예금, 신용대출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키보드뱅킹'은 공인인증서나 앱 설치 및 로그인 없이 스마트폰 키패드의 SC제일은행 로고만 클릭하면 송금과 계좌조회 등 간단한 은행업무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수취인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통해 송금할 수 있으며, 타행 송금 수수료도 없다.
펀드상품 가입, 맞춤펀드 추천, 수익률 관리 등이 가능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펀드서비스'는 개별 투자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상품을 환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모바일 외환서비스'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외화 매매 및 간편해외송금, 현찰 환전 등 외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위한 SC제일은행의 꾸준한 노력들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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