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우 일반은행검사국 국장은 11일 신한금융 채용관련 검사 잠정결과 브리핑에서 "검사 확대 결정은 제 소관이 아니어서 따로 입장을 말하기는 곤란하다"며 "인력 등 검사에 한계가 있어 완벽하게 검사를 진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성재 국장은 "제2금융권 제보를 살펴보면 누구를 음해하기 위한 의도가 보이는 익명 제보들이 상당히 많다"며 "실명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규명되어 있는 제보라면 검사를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성재 국장은 채용비리 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와 함께 채용 사항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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