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10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대표를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4월 9일부터‘기술역량우수기업(기술신용평가) 인증서’, 지난 5월 8일부터‘신용평가 우수등급(공공용 신용평가)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행사에는 국일신동㈜ 김연경 대표이사, 솔루게이트 민성태 대표이사, 엔터미디어 오성희 대표이사, 포에스텍 이승원 대표이사, 피스티스 최병열 대표이사를 비롯한 10개 기술역량 우수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은 차량방호 울타리, 슬래그 재활용 기술 등 안전과 환경과 관련된 기술, 음원제공시스템, 사물인터넷, 가상상담시스템, 인텔리전트 빌딩 시공기술 등 최근 주목받는 서비스, 건설 분야의 첨단 기술이다.

병선 대표이사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