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1조979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9% 증가한 84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센트럴시티의 경우 고속터미널과 연계된 메리어트 호텔이 리뉴얼에 들어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7%,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F의 1분기 매출은 339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5.4%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타격에도 불구하고 보따리상인 다이궁들에 의해 매출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또 루이비통 등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한 시내면세점이 본격 이익 기점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패션과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30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69.2% 급증했다.
이는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면세점 판매 증가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비디비치는 현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롯데면세점 명동점 등 면세점에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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