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신 어르신 케이크 컷팅식과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정보화교실 노후시설 개선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일촌맺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스페셜 패밀리 데이’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부터 전국 400여명의 어르신들께 매주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농협은행도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의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700여명 포함 12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횟수를 주 2~3회로 늘렸으며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정비하며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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