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고객의 나이, 니즈, 건강상태에 따라 자유자재로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건강보험이다. 만 15세~70세까지의 건강한 고객이라면 일반심사형으로, 40세~80세의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있는 고객이더라도 최소한의 심사를 통해 간편심사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가입형태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유병자도 특약을 통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각각의 진단비와 생활지원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 나이는 주계약 간편심사형과 동일하게 80세 까지다. 또한 수술분류표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플러스수술특약, 성인질환치료특약 등 다양한 갱신형 특약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주계약, 순수보장형 20년납 기준으로 갱신형 일반심사형이 6000원, 간편심사형이 7900원이며, 비갱신형은 각각 2만8300원, 3만7400원이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농협생명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유병자, 고령자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고객 상황에 따라 DIY 맞춤설계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건강보험”이라며, “단순히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전국적인 대고객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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