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최대 20% 할인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e-book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리디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리디 신한카드’는 리디북스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은 물론 유니클로, H&M, Zara 등 SPA 브랜드, 올리브영, Watsons, 영화, 커피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리디 신한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리디북스에서 도서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리디캐시’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양사의 디지털 마케팅 협력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FAN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노하우 공유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독서 및 e-book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지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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