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을 겨냥해 최대 3.0%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 상품인 ‘SBI스타펫 적금’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높은 금리, 펫펨족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1%로 다음과 같이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3.0%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카페 등 SBI저축은행 SNS에 업로드하고 적금 가입 시 확인되면 0.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 겉면에 반려동물의 이름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문구를 넣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제휴를 맺고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적립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과 관련된 금융상품은 많지 않다. ‘SBI스타펫 적금’은 높은 금리, 펫펨족을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고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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