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연구원은 “일부 언론이 ING생명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지주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며 “ING생명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의 100% 자회사인 라이프투자유한회사(보유지분 59.15%)”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ING생명을 인수할 경우 비은행 강화, 수익원 다변화 등 긍정적인 면이 존재하지만 신한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이 작년 말 기준 127.4%에 달하고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이 12.7%임을 감안할 때 인수∙자금조달 과정에 기존 주주가치에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현재 ING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455.3%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라며 “하지만 보험업종의 특성상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은 장기적이며 이 가운데 향후 보험사의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이 시행되면 자본 관련 불확실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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