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수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사진 맨 오른쪽)이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사진 중앙), 김종훈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사진 왼쪽)과 함께 협약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하 인니 법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일부터 자카르타 중심가에 위치한 지점을 통해 한국행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대사관 발행 영수필증(수입인지)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한국대사관 방문을 통해서만 영수필증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 KEB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한국 방문 예정인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환율 우대 쿠폰, 한국내에서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발급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제휴해 각종 관광정보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KEB하나은행의 동남아 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현재 60개 지점 1161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화수 KEB하나은행 인니 법인장은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인들의 비자 신청 편의성 제고와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국 방문객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