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삼성자산운용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펀드 전문가 육성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은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해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도 진행됐다.
Sh펀드 Top Class Club은 펀드상담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적 상위 40위 이내의 직원 중 총 35명을 선발해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펀드 Top Class Club 회원들에게는 삼성자산운용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투자 역량을 통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수협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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