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솔루션은 SDN 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파악해, 필요한 수요에 대한 최적의 투자 규모를 자동으로 산출해 준다.
하지만 SDN 기반으로 개발한 당 솔루션을 사용하면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투자 물량을 몇 분 내에 산출할 수 있다.
이로써 KT는 투자설계-구축-제어-운용에 이르는 네트워크 운용 자동화 기반 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전송-IP-무선 분야에 이르는 KT 네트워크 운용 전 영역에도 당 자동화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조만간 이 솔루션과 망 투자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성을 빠르게 제안할 수 있는 지능형 기업회선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전홍범 전무는 “이번 전송망 운용 자동화 기술 확보를 발판 삼아, 향후 KT 네트워크 운용관리 전 영역의 자동화를 이루는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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