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이로써 유 사장은 내년 3월까지 1년 더 한국투자증권 사장으로 재임하게 됐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제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유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유 사장은 지난해 5244억원으로 회사 사상 최대이자 증권업계 최고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1연임에 성공했다. 5개 초대형 투자은행(IB) 가운데 유일하게 발행어음사업 인가를 받은 실적도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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