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은 “이날 제 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사장 승진)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대신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7년 제일제당으로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생명 재무심사팀장,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CIO),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경영지원실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정부균 전 국제금융센터 소장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또한 제 26기(2017년 1월1일~12월 31일) 재무제표와 이익배당안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