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 라이프플래닛과 캐시워크가 함께 추진한 ‘m교통상해보험’ 이벤트를 통해 3주 만에 4800여명의 참여를 유도했던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자 힘을 모은 것이다. 아울러 ‘고객의 건강·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하여 헬스케어 분야 저변 확대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도 함께 전했다.
앞으로 양사는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 리워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등 다각도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인 목표는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실현"이라며 "캐시워크와 함께 건강한 습관으로 위험도 대비하고 실질적인 위험보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캐시워크는 지난 2017년 2월 만보기 컨셉의 앱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해도 적립금이 쌓여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칼로리·거리·활동시간 기록까지 관리할 수 있어 건강관리 활용도가 높은 것이 인기의 이유다.
현재는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150만 명에 달해 국내 헬스케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며, 지난 11월에는 ‘캐시워치’를 개발해 헬스케어 데이터 축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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