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기존상품과 올해 2월 출시된 국민행복기금과 연계한 고금리 대출 이용자 전환 대출인 ‘안전망대출’까지 올해부터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2020년까지 1조7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금년 1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제도권 금융에 접근이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전세론을 지난해 10월 출시하였으며, 추가적인 주거안정 지원 상품인 청년 월세론도 준비중이다.
이외에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담보, 무서류, 무방문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인 ‘(가칭)편한 대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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