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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9, 업계 최초 ‘반품 배송비’ 환급

기사입력 : 2018-03-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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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변심도 지원…캐시백 범위 월 1만원 제한

사진=이베이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베이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종합쇼핑몰 G9(지구)가 이커머스업계 최초로 반품 배송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반품 과정에서 결제한 배송비를 되돌려 주는 서비스로, 반품 완료가 확인된 바로 다음 날 G9 캐시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모두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무분별한 반품을 막기위해 캐시백 범위를 매월 최대 1만원까지로 제한했다. 아울러 해외직구, e쿠폰 등 반품 배송비 책정이 모호한 품목은 해당 서비스에서 제외됐다.

김정남 이베이코리아 G9 총괄본부장은 “배송비 환급서비스를 통해 패션, 뷰티 등 반품이 잦은 일부 품목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충성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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