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 새 광고모델은 대세 아이돌 워너원 / 사진=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국내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마다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번달 2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와 대고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로서 ‘2018 신한MYCAR 한국프로야구’ 온-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 모바일 플랫폼 등 홍보에서 남성 아이돌이 대세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KB국민은행은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새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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