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이 신규 TV 광고 캠페인 '희망을 안다'편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7월 공개된 '희망이 쭉쭉쫙쫙' 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보험을 안다(Know)'는 전문적 이미지와 '고객을 안다(Hug)'의 따뜻한 이미지를 '안다'라는 중의적 표현의 단어를 활용함으로써 KB손해보험의 브랜드 키워드인 '희망'을 차별화된 형식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개업, 임신, 신차 구입 등 희망의 순간을 맞이하는 고객들을 KB손해보험이 든든하게 안아준다는 내용으로 연출되었다. 지난 2015년 KB손해보험 출범 CF부터 꾸준히 등장해 온 피겨여왕 김연아 씨가 다시 한 번 메인 모델로 출연해 고객들과 프리허그를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그녀만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표현했다.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는 “KB손해보험을 상징하는 김연아 씨가 안아주는 모습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당사의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를 지향하는 KB손해보험의 경영철학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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