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통화에 투자해 수익을 얻은 직원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직원이 13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국무조정실이 작년 2월부터 동 부처에 파견된 금감원 직원의 가상통화 투자사실을 금감원에 통보해 현재 사안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작년 7월 3일부터 12월 11일 기간 중 약1300만원을 가상통화에 투자해 700여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금감원은 해당 직원이 작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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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원장이 임원회의시 임직원의 가상통화 투자를 자제해줄 것을 지시한 이후에는 가상통화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직무관련성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해 필요시 조치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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