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최우수 펀드판매회사로 NH투자증권, 삼성생명,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등이 선정됐다.
반면 최하위권은 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농협은행, 우리은행 순이었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3년간 최하위권을 유지했다.
평가 대상은 은행 10개사, 증권회사 17개사, 보험사 1개사 등 총 28개 판매사로 항목별로 △영업점 모니터링(66.5%) △판매펀드성과(20%) △판매집중도(10%) △기타(사후관리서비스)(3.5%) 등으로 판매사에 점수를 매겼다.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영업점 모니터링은 투자 권유 상담 관련 법규 준수 현황, 증시현황 및 전망, 상담직원의 펀드 기초 전문지식, 합리적 투자 의사결정 지원 여부 등에 대해 평가했다.
권역별 평균점수는 증권사가 81.7점, 은행이 70.9점으로 증권사가 은행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 판매펀드의 최근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판매회사는 교보증권, 가장 부진한 판매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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