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한 주요 실행 과제로 △특화·전문화 강화 △도전적 영업력 배양 △시너지 기획 확대 등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초대형사들의 시장 잠식을 극복하고 당사가 목표하는 TOP 10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수익 모델과 신사업을 더 많이 확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실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영업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력사업은 극심한 경쟁하의 레드오션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역사가 짧고 규제가 많은 국내 금융 환경에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세분화된 세그먼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속에 숨겨진 고객 가치의 혁신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혁신의 정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진정으로 고객 편에 서서 고객을 위해 고민하는 회사가 이베스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기반을 닦아온 신사업들의 양적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해외상품들과 이베스트프라임, 로보어드바이저, 이번에 설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사업들이 모두 포괄된다”며 “회사 내에 이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언제든지 개선 포인트를 찾아서 지원본부에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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