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전날인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 가량 업무방해 혐의로 이광구 전 행장을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사, 경기 안성 우리은행 연수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인사 담당자들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국가정보원과 금융감독원, 은행 주요 고액 고객, 은행 전·현직 인사의 자녀, 친인척, 지인 등 16명을 특혜채용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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