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화재조사관협회(NAFI)에서 주관하는 미국화재폭발조사관(CFEI)은 화재·폭발조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국내에서는 화재보험협회와 미국화재조사관협회가 협력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험은 연중 1회 실시되며, 기업의 제조물책임법 담당자, 화재·폭발사고 조사담당자, 안전관리업무 담당자, 손해사정업무 관련자 등 3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를 통해 규명된 발화원인 등은 안전점검 자료로 활용되어 화재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지난 2004년 부터 약 46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화재폭발조사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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