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은 서울·경기 지역의 연립·다세대 등 소형 공동주택의 시세 현황을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유사한 거래 사례와 건물 정보 분석 데이터들을 추가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기존 감정가격, 경매가격과 산출된 시세를 비교 검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세를 보정하고 있다.
건물 상세 정보까지 한눈에 보여주며 동일 지역 주택의 시세 변동 현황과 거래 추이, 인구변동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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