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B노조가 정관변경 안건 철회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서 열린 KB금융그룹 임시주주총회에서 KB노조는 안건으로 상정된 ‘대표이사의 리스크관리·평가보상·사외이사후보추천·감사위원후보추천·지배구조·감사위원회 위원 배제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77.01%인 3억881만주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서면을 포함한 3억564만주 76.22%가 찬성을 표결했다. 출석 주주대비 찬성률은 7.61%로 집계됐다.
해당 정관변경 안건은 주주제안 관련법률에 따라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지부가 주주 자격으로 제안했다. 박홍배 KB노조 위원장은 "주주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본 안건을 철회한다"며 "내년 정기 주총 때 다시 정관변경 안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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