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의 첫 번째 논의로 ‘공감혁신(共感革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혁신과제는 오는 20일 이후 영업 현장을 대표하는 각 직급별 대표 직원들이 참여하는 ‘끝장토론회’에서 수정·보완된다.
이후 12월 중 노동조합과 영업현장 직원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통해 전직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탑다운(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전직원이 공감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직원의 목소리를 청취해 조직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신뢰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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