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8일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조용병 회장은 8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참석차 동남아 순방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현지 일정을 일부 동행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9일 열리는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병 회장은 앞서 신한은행장 당시 인도네시아 2개 현지 법인 지분인수를 통해 지난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이후 신한금융 지주 회장으로 지난 3월 취임 당시 조용병 회장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2020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룹의 추진 전략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본시장 역량강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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