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대구 = 박민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월 말까지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말로 예정된 과세특례(해외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 비과세)를 이용해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등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13종에 선택 가입하면 사은품이 지급된다.
적립식 월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모바일상품권 2000원권이 지급되며, 적립식 월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또 적립식 월 5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거치식은 1000만원 이상ㆍ2000만원 이상ㆍ3000만원 신규 가입하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ㆍ2만원권ㆍ3만원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밖에 적립식과 거치식에 함께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막연한 두려움과 세금 부담으로 투자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새로운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활성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와 함께 세제혜택 그리고 사은품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가입한도는 1인당 3000만원으로 가입일로부터 10년간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단 주식배당ㆍ이자소득ㆍ환헤지 등에 따른 이익은 과세된다.
FN뉴스팀 기자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