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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성엽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 측에서 지주사 출범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지분의 거의 대부분을 정리했다”며 “현재 지분 상황만 놓고 보면 경영권 분쟁은 확고하게 정리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0.3%에 불과하다. 신격호닫기
 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명예회장의 지분 3.6%에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4.5%를 더한다고 해도 신 회장과의 지분율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명예회장의 지분 3.6%에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4.5%를 더한다고 해도 신 회장과의 지분율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앞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에 항의하는 뜻으로 보유하고 있던 한국 롯데 계열사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보유 중인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의 주요 계열사의 97% 가량을 매각했다.
다만 이번 주식 매각이 경영권과 관련 된 모든 사안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경영권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게 SDJ 측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신 전 부회장이 매각을 통해 보유한 자금 7000억원으로 일본 롯데그룹 경영권 장악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신 전 부회장은 일본 롯데 지배구조의 최상위인 광윤사의 지분 50%+1주를 보유한 대주주다.
오 실장은 “앞으로는 경영권 분쟁이 과거 지분율 싸움으로 이뤄졌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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