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교적 저렴하고 개성적인 DIY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구조립이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의 경우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조립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중개플랫폼 애니맨 앱에서 사용자가 집 근처의 신원인증을 받은 헬퍼에게 도움을 청하면 실시간으로 미션 정보가 전송된다. 그 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퍼가 견적을 내서 입찰하면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헬퍼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애니맨 앱을 통해 가구조립 외에도 전국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미션을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가격과 헬퍼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애니맨 앱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에스엔(대표이사 윤주열) 관계자는 “애니맨 헬퍼는 전체 이용평가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면서 “이는 헬퍼 자신이 직접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사명감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애니맨 헬퍼는 신원인증의 과정을 거쳐 정식 등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10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본인이 원할 때 실시간으로 일할 수 있어, 대학생을 비롯해 시간 활용이 유연한 직업군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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