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농협의 핵심 인재들에게 독서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용환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헌터스 문'에서 열린 '제2기 NH미래혁신리더'와의 호프타임에서 핵심 인재들에게 책 '명견만리(明見萬里)'를 나눠주며 독서를 격려했다.
명견만리는 '만리 밖의 일을 훤히 내다봐 안다'는 뜻으로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제작진이 집필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기간 중 읽고 추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자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올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프타임 자리에서 김용환 회장은 NH미래혁신리더들에게 "농협금융의 핵심인재답게 형식과 관행을 벗어나 유연하고 도전적인 사고로 농협금융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용환 회장도 다음주 최장 10일의 추석 띠연휴 기간 중 '명견만리' 독서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용환 회장은 연휴 기간동안 노부모님을 뵙고 4분기 사업구상과 함께 얼마 전 NH미래혁신리더들에게 나눠준 명견만리 등을 읽으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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