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녹스코리아는 미국 페녹스VC로부터 독립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 순수 국내 자본으로 새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제현 공동대표는 씨아이에스, 글로벌텍스프리, 핸디소프트, 한솔시큐어 등 10건의 IPO와 다산티피에스, 나노텍, 대성마이맥 등 4건의 M&A 상장을 했고, 옐로모바일, 옐로디지털마케팅, 판도라TV, 네시삼십삼분, 마인즈랩, 더파머스 등에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 투자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배상승 공동대표는 KTB네트워크, 가온미디어 등 벤처캐피탈과 상장사 CFO로 활약한 재무전문가로, 운영부문 대표를 맡는다.
이 회사는 S/W분야 중 AI, 빅데이터, 핀테크, AD테크, 혁신기술기반 기업과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와 AR/VR,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신기술분야 중 드론, 자율주행, 3D프린터, 전기차, 로봇, 5G와 컨텐츠/관광분야 중 글로벌, 한류관광 컨텐츠, 여행/관광 커머스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분야 중 자가/원격진단, BT-IT융합, 모바일 헬스케어 등 4차산업 스타트업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장 패러다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벤처기업을 선별해 매년 15~20개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며 육성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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