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IT 기업인 아마존과 디지털 협업에 나선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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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미국으로 해외 IR(기업설명회) 출장길에 오른다. IR 일정을 마치고 조용병 회장은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과 디지털 금융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1995년 인터넷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용병 회장은 다국적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금융부문 대표였던 조영서 현 신한금융 디지털전략팀 본부장을 외부 수혈하기도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마존은 유통 부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 함께 디지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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