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김영모 전 부행장을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석 부사장 후임으로 내정했다. 최윤석 부사장 임기는 29일까지다.
김영모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83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런던지점, 자금거래부, 발행시장부 등을 거쳐 2014년 1월 산업은행 부행장으로 승진, 리스크관리부문장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국제금융부장과 홍콩 현지법인 사장을 거치며 산업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국외점포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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