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김영모 전 부행장을 최윤닫기

김영모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83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런던지점, 자금거래부, 발행시장부 등을 거쳐 2014년 1월 산업은행 부행장으로 승진, 리스크관리부문장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국제금융부장과 홍콩 현지법인 사장을 거치며 산업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국외점포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금융부장으로 활동 당시 선양지점, 양곤, 모스크바, 방콕 사무소 개설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으며 중국과 동남아지역 국외점포 자산과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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