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 예산 보고 등 논의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 대략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안 정도가 주요 안건"이라며 "후임 수장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4대 그룹 중 3곳이 탈퇴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초 삼성그룹의 탈퇴를 시작으로 회원사들의 탈퇴 러시가 본격화, 더 축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허창수닫기
허창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후임자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4일에 열릴 것으로 알려진 정기총회 전까지 후임 수장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요 기업 회장들이 일제히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후임 수장 선정은 난항을 겪고 있다.◇ 4대그룹 탈퇴 완료... 현대차는?
전경련 올해 예산 축소는 삼성, SK, LG 등 예산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4대 그룹 중 3곳의 탈퇴에 기인한다. 이들의 회비 분담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삼성그룹의 탈퇴로 회원사들의 전경련 탈퇴 동력을 얻었다"며 "아직 탈퇴를 하지 않은 현대차도 관망이 아닌 본격 행동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인사]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에 박학규 사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7152327080517de3572ddd1251795013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