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함 씨는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김 모씨와 결혼했다. 함 씨의 남편인 김모 씨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로 알려졌다. 김 씨는 현재 홍콩에 소재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
함 씨는 2006년 14세의 나이로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보유하며 미성년 주시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현재 함연지 씨가 보유한 오뚜기 주식 자산은 278억 원 규모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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