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숙현 대표는 “키는 뼈와 근육이 제자리에 위치하고 있을 때 성장에 도움을 준다. 뼈와 근육은 그물망처럼 생긴 근막의 결합조직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근막은 뼈와 근육을 하나로 묶어주는데 이는 자세와 움직임을 잡아주며 몸의 균형을 유지 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는 틀어진 척추로 인해 키 성장에 큰 방해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요즘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노출되어있는 요즘 아이들은 척추가 쉽게 변형이 온다. 잘못된 자세는 어른보다 아이에게 더 치명적이다. 부모가 아이의 척추에 얼마나 신경을 써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 성장이 달라진다.
척추교정의 첩경은 조기발견이다. 성장기 때의 척추변형은 빠른 속도로 악화된다. 만5세부터 12세까지 척추건강에 결정적인 시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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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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