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2회 연속(6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CEO의 경영철학?리더십, 서비스 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고객 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및 서비스 경영성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정부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국민 권리찾기 서비스’에 대한 노력 등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공로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8,685명에게 5,300만주 시가총액 약 6,538억원어치의 주식을 주주에게 찾아주었다. 특히 2014년에는 안전행정부의 협조를 얻어 미수령주식 소유자의 실주소지를 파악하여 주주에게 수령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민?관?공 협력을 통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안전행정부의 정부3.0 실천의 모범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취임이후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명실공히 국내외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예탁결제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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