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기업은 중국 차스닥(ChiNext) 상장기업인 송성연예(SZ:300144)이며 발표에 따르면, 합병가치는 약26억 위안 (약 4억 1,700만 달러)이고 “북경육간방과기유한공사” (이하 “6.cn”)의 지분 100%가 인수된다.
“6.cn”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SNS사이트이자 실시간 인터넷방송국으로 현재 5만명이 넘는 개인방송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평균2만여개의 개인방송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일 총 방송시간은 3만시간에 달한다.
LB Investment는 2007년에 중국 사무소 설립 후 현재까지 중국팀(심사역 6명)에서 2개 펀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주력하는 투자분야는 TMT, 신형소비품, 과학기술문화 및 첨단장비제조업 등으로서 스타트업부터 그로스단계까지를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LB Investment는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Zero2IPO가 선정한 중국내 ‘50대 주요 해외VC’에 선정된바 있다.
이와 같은 성공적 투자를 바탕으로 동사는 올 해 약 1,500억원 규모의 cross-border형 펀드 결성을 계획 중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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