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맹모들에게 인기 있는 단지는 부동산 불황 속에서도 집값이 강세를 나타낸다. 특히 단지 내 학교가 조성되어 있는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도 가격 상승 선도역할을 톡톡히 한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명문학군으로 배정 받는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의 집값 차이가 수억 원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평초등학교에 배정 받을 수 있는 판교신도시 봇들마을 7, 8, 9단지는 1, 2, 4단지에 비해 집값이 무려 2억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봇들마을 8단지 전용 84㎡는 일반 평균가가 7억9000만원이다. 반면 봇들마을 4단지 같은 주택형은 6억2500만원으로 무려 1억6500만원이 차이가 난다.
단지 주변에는 독립문초교, 동명여중, 대신고, 창덕중, 한성과학고,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이화여대부속금란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교들이 밀집해있다. 이화여대, 연세대도 가깝다. 이진아 도서관과 서울시립종로 도서관도 인접해 자녀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풍부한 문화시설로는 광화문 주변의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성곡미술관, 광화문아트홀 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독립공원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 경복궁, 경희궁 등 역사적 주요명소들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3~5분 거리다. 차량 이용 시 통일로와 사직로를 통해 광화문과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성산로를 타고 금화터널만 지나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신촌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쪽에는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연결돼 녹지율이 높으며 서울 성곽을 잇는 둘레길이 인왕산에 이어지면서 자녀와 함께 산책 및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교육시설과 문화공간, 생활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15~17층, 5개 동 총 16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물량 108 가구 중 80가구는 4.1대책 일환의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 최초 구입자들은 취득세 전액 면제도 받을 수 있다. 계약 직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장 인근 독립문역 1번 출구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6421-8900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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