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9일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와 보험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라이프는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복지포털 내에서 ‘ZERO WEB’ 전용사이트를 개설하고, ‘현대라이프ZERO’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현대라이프ZERO’는 기존의 복잡하게 설계된 보험상품들과 달리, 고객이 보험의 내용과 보장기간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된 신개념 보험상품으로, 불필요한 특약이 전혀없고,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라이프는 단순하고 심플한 보험설계로 고객들은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보장만을 설계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특약이 사라지면서 보험료가 저렴해진 것이 ‘현대라이프 ZERO’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웰페어 고객은 현대라이프와의 업무협약으로 소속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제공받는 단체보험만에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할 수 있고, 니즈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보장보험을 선택할 수 있어 향후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업복지에 최적화된 보험서비스로 복지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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