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8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22일 특별한 곳을 찾았다. 화려한 창립기념일 세레모니 대신 이들이 향한 곳은 독거 노인, 노숙인 및 다문화 노동자 약 200여명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이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무료급식소였다.
아주캐피탈 임원들은 직접 밥을 짓고 음식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 배식, 설거지까지 손수 챙기며 ‘밥퍼 급식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종 사장은 “생일이면 의례 손님맞이를 하는데, 회사의 생일인 창립기념일에 소외 이웃에게 따듯한 식사를 나눔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이 날 경영진의 ‘밥퍼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2012년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아주캐피탈은 올해 ‘아주 행복한 공부방 체험’, ‘사랑의 릴레이’와 함께 ‘밥퍼 급식 봉사’를 정기 봉사처로 추가했다.
전 임직원은 총 3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본인의 능력과 선호에 따라 하나에 참여하는 1직원 1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왼쪽)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2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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