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은자산운용은 펀드운용을 시작한지 22일 만에 `KDB 2020 스마트 분배형 주식형 펀드`가 첫 번째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시장 점유율 30% 이상 또는 글로벌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최근 10년간 분기 순이익이 우상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풀을 구성한 후 자체 개발한 퀀트 방식의 Value-Momentum Scoring Model을 통해 밸류, 모멘텀 지표를 결합하여 스코어링 한다.
이렇게 선정된 상위 기업 중 기업가치 상승 추세가 확실한 15개 내외 대형주, 성장잠재력이 큰 10개 내외 중형주, 5개 내외의 소형주 등 총 30개 내외 종목을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는 투자한 펀드가 이익이 났었더라도 환매시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당 펀드는 3.5%의 수익률이 날 때마다 즉시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은 1년 정기예금 평균이율의 수익률을 바로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DB 2020 스마트 분배형 주식형 펀드’의 보수는 납입금액의 1% 이내를 선취하는 A형은 연 1.23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1.7325%, 인터넷 가입고객을 위한 Ae형(선취 판매수수료 0.8% 별도), Ce형은 각각 연 1.1325%, 1.5325% 이고, 한국투자증권 및 대우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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