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올해 휴가철의 신용카드 이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가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작년과 올해 8월(1-27일)의 신용카드 이용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 이용액은 작년 대비 23.8%, 해외 이용액은 23.4% 줄어들었다.
지열별로는 대표적인 휴가지역인 강원도와 전남, 제주도는 이용액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는 크게 줄었다.
강원도와 전남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각각 2.3%, 1.6% 늘었고 제주도는 2% 정도 감소하는데 그쳤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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