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씨카드가 카드시장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전략기획본부를 전략기획실로 조직을 축소했으며 부가사업본부 및 영업점관리본부는 영업본부로 통합했다.
또 카드사업본부는 프로세싱본부로, 마케팅본부는 고객지원본부로 각각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은행에 대한 업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7개본부, 36개팀, 22개지점 체제에서 5개본부 1개실 35개팀 22개지점 체제로 변경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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