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결산법인인 코스닥의 푸른저축은행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261.8억원으로 전년대비 11.7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른저축은행은 금감원에 보고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32기(2001년7월1일~2002년6월30일) 매출액은 967.7억원으로 전 회계연도에 비해 114.2%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67.3억원으로 전년의 47.1억원에 비해 467.6% 증가했다. 또 경상이익도 306.4억원으로 21.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20.6억원에서 261.8억원으로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회계연도의 경우 소액신용대출 이자수입을 급증하는등 여신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입이 급증한 탓"이라며 "특별이익등 비영업부분 이익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