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6일 `이들 은행에 대한 부실책임조사에서 밝혀진 부실책 임 임직원 명단과 귀책금액을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각 은행에 통보했다`며 `은행들이 해당자로부터 소명을 받는대로 손배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IMF 외환위기를 전후해 이들 은행에 재임한 행장 1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서울보증보험.대한생명.대한투신.제주은행 등을 시작으로 공적자금을 받아 정상영업중인 금융기관에 대한 부실조사를 벌여왔으며 이에 앞서 서울보증 등 4개 금융기관 40여명의 임직원에 대해선 손배소가 제기됐다.
예보는 농협.수협.한국투신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부실 귀책금액을 확정짓고 해당 회사에 명단을 넘길 예정이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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